[Press Release – 2022.05.11.]
냉장고 속 죽은 음식을 갓 만든 요리로 제대로 살려주는
쿠첸, ‘인버터 복합레인지’ 리론칭
- 쿠첸, 지속되는 ‘홈쿡’ 트렌드 고려해 22년형 제품 출시
- 온도 편차 줄이고 균일하게 가열해 최적의 맛 구현
- 습도센서와 듀얼쿡 메뉴로 쉽고 빠른 조리 가능
▲ 쿠첸 ‘인버터 복합레인지’ (모델명: COV-i231KGF)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코로나19를 계기로 확산한 ‘홈쿡’ 트렌드에 밀키트, HMR(가정간편식) 등을 집에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인버터 복합레인지’를 리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000억원 규모로 집계된 국내 밀키트 시장은 2026년 1조원대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쿠첸은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해 먹는 ‘홈쿡’ 문화가 엔데믹(Endemic∙풍토병화)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데운 음식도 갓 만든 요리처럼 만들어주는 ‘인버터 복합레인지’를 다시금 선보인다. 밀키트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와 꾸준한 편리미엄 트렌드, 코로나19로 변화한 라이프스타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쿠첸 ‘인버터 복합레인지(모델명:COV-i231KGF)’는 인버터 전자레인지에 그릴을 더한 제품이다. 한 가지 출력으로 음식을 데우는 일반 전자레인지와 달리 세밀한 출력 조절이 가능한 인버터 방식이 온도 편차를 줄여 균일하게 재료를 가열해 음식 맛을 제대로 살려준다.
여기에 습도센서, 듀얼쿡 메뉴 등을 탑재해 최상의 맛을 구현한다. 습도센서는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습도를 감지하는 기능으로 음식에 알맞은 온도와 시간을 자동 세팅해 최적의 요리 환경을 조성한다. 이에 오버 쿠킹을 방지하여 재료의 수분 손실을 막고 음식 본연의 맛을 살려준다. 밥, 파스타, 라면, 물만두 등은 필요한 양만 담아 바로 조리 가능해 불필요한 설거지도 줄일 수 있다.
전자레인지와 그릴 복합 기능의 듀얼쿡 메뉴를 활용하면 따로 예열할 필요 없이 빠르게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요리도 완성할 수 있다. 군고구마, 냉동피자, 통닭구이, 냉동 돈가스는 별도로 메뉴화돼 원터치로 쉽고 빠르게 조리 가능하다. 최대 900W 출력에 23L 대용량으로 많은 양의 조리를 한 번에 할 수 있고 일반 전자레인지 대비 조리 시간도 25% 단축돼 높은 효율성을 자랑한다.
내부가 보이는 클린 도어로 요리 과정이 한눈에 보여 초보자도 쉽게 사용 가능하며 상하 개폐 방식으로 고급스러운 주방을 연출한다. 기능 대비 콤팩트한 크기로 출시돼 4인 이상 전통가구는 물론 1~2인 가구가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이 작아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상황에서도 부담 없이 쓸 수 있고, 탈취 기능으로 제품 내부의 냄새와 연기를 쉽게 제거해 청소 및 관리도 편리하다.
쿠첸 관계자는 “집에서 간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자 하는 고객 니즈는 단기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판단해 인버터 복합 레인지를 리론칭하게 됐다”며 “각종 밀키트부터 먹다 남아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까지 갓 만든 요리로 만들어주는 ‘인버터 복합레인지’와 함께 가정에서도 손쉽게 근사한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