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 2025.11.27.] 

쿠첸, 프랑스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제작 지원으로 스크린에 ‘따뜻한 밥심’ 전한다

- 엘리사 수아 뒤사팽의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 코야 카무라 감독 연출

- 영화 속 주요 매개체인 ‘음식’과 함께 밥솥·인덕션 등 주방가전 자연스러운 노출

- 차가운 겨울 배경 속 ‘따뜻한 한 끼’의 정서를 시각적으로 전달

​[이미지]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스틸컷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주)쿠첸이 프랑스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의 제작 지원 및 제품 협찬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쿠첸이 지원한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은 엘리사 수아 뒤사팽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겨울 속초를 배경으로, 펜션에서 일하는 한국과 프랑스 혼혈인 주인공 ‘수하’가 우연히 찾아온 프랑스 만화가 ‘얀 케랑’을 만나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서 쿠첸은 주인공들의 감정선이 교차하는 주요 공간인 주방에 자사 가전제품을 배치, 한국 식문화의 고유한 정서와 따뜻함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영화 내용 중 요리와 음식이 등장인물 간의 언어를 초월한 소통 수단으로 비중 있게 다뤄지는 만큼, 쿠첸의 제품들은 이야기의 온기를 더하는 매개체로 등장한다.

이를 위해 쿠첸은 영화 속 리얼리티와 영상미를 더할 수 있도록 밥솥을 비롯해 인덕션, 블렌더, 가습기 등 주방∙생활가전 일체를 협찬했다. 극 중 여주인공이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어머니와 남자친구의 집, 그리고 주인공이 일하는 펜션 주방 등 다양한 공간에 배치된 쿠첸 가전은 갓 지은 밥의 김, 보글보글 끓는 찌개의 온기와 어우러져 따뜻한 한국의 식문화를 통한 교감을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쿠첸 관계자는 “영화 속에서 ‘음식’을 통해 각 인물들의 심리 상태가 표현되고 서로 소통하는 과정이 그려지는데 쿠첸이 추구하는 ‘따뜻한 식문화를 통한 연결’의 가치와 맞닿아 있어 제작 지원을 결정했다”며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작품의 영상미 속에 쿠첸 제품이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브랜드의 이미지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은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 후보에 올랐던 코야 카무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등 개봉 전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주인공 ‘수하’ 역을 맡은 배우 벨라 킴이 내년 열리는 제 51회 세자르영화제 신인여자배우 후보에 오르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은 지난 26일 전국 개봉해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별첨] 영화 ‘속초에서의 겨울’ 포스터